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있는 우스터 소재 존스트리트교회에서 진행된 홈리스사역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레 샌드위치를 만들고, 존스트리트 교회 식당에서 찾아오시는 분들께 나누어 드리는 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곳에는 우리가 준비해간 음식 이외에도 food bank 로부터 지원받고 다른 여러곳에서 후원받은 여러가지 음식들과 양말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 않은 교회임에도 이런 사역을 30년간 매주 진행해 왔다는 한 나이든 집사님의 고백에 순간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이 땅의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귀한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체로 만든 음식과 별도로 개인적으로 많은 수량의 샌드위치를 준비해 주신 이범식 성도님과 두 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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